獨서 韓아웃도어 산업 위상 높인다
한국아웃도어스포츠협회, , 프리드리히샤펜 ‘한국관’ 구성 참가
2015-07-10 강재진 기자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회장 박만영)가 오는 15일부터 독일에서 열리는 프리드리히샤펜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 참가한다.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전시회는 한국섬유수출입조합, 경기도, 부산시와 공동으로 홍보관 및 한국관을 구성했다. ‘콜핑’ ‘BTR’ ‘코베아’ ‘트렉스타’ 등 30개 기업이 한국관으로 참여하며 경기도 및 부산시 소재 기업 등 50여 개사가 부스로 참가한다.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아웃도어 리더의 명성에 걸맞는 차별화된 제품과 시장 경쟁력을 확보, 한국 아웃도어 스포츠 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만영 회장은 전시회 첫날인 15일 현지에서 ‘코리안 데이’를 열고 한국 아웃도어 스포츠 업계와 독일 아웃도어 스포츠 업계 임직원을 초청, 국내외 인적 네트웍크 구축 및 정보교류에 힘쓸 예정이다. 독일 프리드리히샤펜 아웃도어 전시회는 매년 7월에 열리는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용품 박람회다. 아웃도어 용품, 레저 용품, 스포츠 용품, 아웃도어용 의류, 직물, 신발, 배낭 및 액세서리 등이 총 망라된다. 매년 참가기업과 참관객이 지속 증가세에 있어 업계 관계자들의 필수 전시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