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트 매장, 미스트랄 래쉬가드 판다

2016-07-10     강재진 기자
블랙야크(회장 강태선)의 ‘마모트’가 유럽 정통 해양레포츠 브랜드 ‘미스트랄’과 손잡았다. ‘마모트’는 해양레포츠 전문 브랜드 ‘미스트랄’ 래쉬가드 27종을 선보인다. 정통 아웃도어와 더불어 해양레포츠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 소비자 선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미스트랄’은 윈드서핑을 모태로 1972년 런칭, 글로벌에서 인정받고 있는 해양스포츠 브랜드다. 1996년부터는 3회 연속 올림픽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에 ‘마모트’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이탈리아 까르비코사의 원단을 사용했으며 특수봉제 기술로 제작, 피부 트러블을 줄여준다. SPF 50+의 자외선 차단기능과 활동하기 좋게 인체공학적 패턴이 적용됐다.

야간에도 안전하게 입을 수 있도록 등판에 재귀반사프린트를 사용한 에센셜 섭 엠포인트 래쉬가드 외에 워터레깅스, 워터팬츠, 보드쇼츠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마모트’ 디자인실 이정은 실장은 “‘마모트’와 ‘미스트랄’이 각각 아웃도어, 해양레포츠 분야에서 제품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브랜드인 만큼 상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