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캐주얼, 틈새 공략

마레몬떼. 추동컨벤션서 뉴착장 제안

2016-07-17     나지현 기자
엔에프엘(대표 지홍찬)의 여성복 ‘마레몬떼’가 지난 7월14일 가산동 G밸리패션센터에서 F/W 컨벤션을 진행했다. ‘마레몬떼’는 올해부터 과감한 상품 변화를 통해 상품 변별력을 갖추는데 초점을 맞췄다. 감도와 실용성을 바탕으로 한 컨템포러리 캐주얼로 멋스러움과 새로운 실루엣의 착장 제안으로 가두 틈새를 공략한다.

전형적이지 않으면서도 무겁지 않은 스타일로 세련되고 도시적인 무드의 감성 캐릭터를 지향한다. 합리적인 가격 조닝에 맞는 감성을 담아 쉽게 입을 수 있고 쉽게 팔수 있는 상품 제안이 키 포인트다. 이 회사 지홍찬 대표는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상품력으로 현 소비추세에 부응한 유연한 브랜드로 소비자와 가장 가까이 있는 여성복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