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왕실 납품 ‘존스메들리’ 공격 영업

국내 전개 10년…헤리티지·독보적 상품력 내세워

2016-07-17     나지현 기자

한협통상(대표 이승욱)이 전개하고 있는 영국 프리미엄 니트 전문 브랜드 ‘존스메들리’가 올해부터 공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국내 전개 10주년을 맞아 인지도 확산을 도모한다. 한협통상은 올해로 41년 된 해외패션 수입 전문 업체로 주로 유럽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해왔다. 메인으로 선보이고 있는 ‘존스메들리’는 우수한 품질과 부드러움, 우아함을 아이덴티티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전개하고 있는 명품 니트 브랜드다. 영국 더비셔 공장에서 하나의 제품에 35명이 넘는 전문가의 손을 거쳐 만들어지며 뉴질랜드 엑스트라 파인 메리노 울, 헤더면, 임페리얼 캐시미어 등 ‘존 스메들리’가 지정한 선별된 최상의 원사만을 사용해 컬렉션을 제작한다. 섬세하고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로얄티를 보유한 브랜드로 헤리티지와 자부심 높은 브랜드로 명성이 높다. ‘1센티미터 안 12개의 바늘이 만든 기적’은 하나의 제품에 약 129만 6000개의 니트 스티치로 완성, 제2의 피부라 불리울 정도로 얇고 가볍다. 형태 보존성과 보온성이 우수하고 착용 시 아름답고 실감나는 부드러움이 독보적이다.

이 회사 이주환 이사<사진>는 “영국 왕실에 5년 이상 납품을 할 경우 받을 수 있는, 그 중 가장 명성높은 영국 여왕이 수여한 왕실 인증을 받은 명실상부 최고의 브랜드다”며 “백화점 위주로 전개하다보니 소극적인 홍보로 국내에는 아직 인지도가 부족해 대중화가 이뤄지지 않았다. 자부심 높은 브랜드인 만큼 올해부터 적극적인 홍보와 전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존스메들리’는 현재 신세계 본점·센텀점, 아이파크몰과 롯데서면점에서 단독점을 운영 중이며 최근 분더샵에도 입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