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텍스 ‘쏠라볼’ 장영실상

2016-07-21     정기창 기자
벤텍스(대표 고경찬)가 ‘광발열 성능 의류용 충전재 쏠라볼’로 2015년 28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쏠라볼은 온도를 10°C 올리는 발열 소재로 현재 충전재로 쓰이는 오리털과 구스다운 대체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5월 준공된 포천 힐링팩토리의 제3공장에서 생산되는 쏠라볼은 순수 국내 기술로 탄생한 최첨단 광발열 기술의 집합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2일 매일경제 미디어센터에서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제18주~34주 수상제품 17개 및 기술혁신상 3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