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X’ 신한코리아, 사세 확장 박차

창립 17주년, 본사 증축…온라인사업부 가동

2016-07-21     이영희 기자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가 본사사옥 증축과 함께 공격적인 사세확장에 돌입한다. 신한코리아는 7월 중 본사사옥을 증축,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한다. 사세확장에 따라 본사인원도 늘어나며 건물외부에 옥외광고도 설치할 예정이다.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한 사무공간 등 환경도 개선한다.올해 창립 17주년을 맞는 신한코리아는 현재 ‘JDX’로 2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두상권에서 튼튼한 입지를 구축했다. 2015년 하반기부터는 온라인 사업부도 새롭게 개설, 연 매출 50억원을 목표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 같은 토대위에 2016년부터는 해외진출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JDX’는 브랜드의 강점인 X1, X2, X3로 구성된 라인다각화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골프를 기반으로 한 멀티 스포츠의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전문 골프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X1(골프), X2(캐주얼),X3(멀티스포츠) 3가지 라인에서 투어라인(전문 골프라인)을 더욱 확장 진행한다.

투어라인은 전문 골프웨어로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주며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디자인제품이다. 프로선수들에게 적합한 기능을 갖추면서 라운딩에 최적화된 패턴을 적용, 움직임이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JDX’는 2012년부터 컬러디자이너인 마시모 까이야쪼(Massimo Caiazzo)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하면서 색상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