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토리’ 젊은층 소비자 소통·흡수
모델 홍보대사 ‘헤리토리 모델즈’ 발대
2016-07-24 나지현 기자
세정(대표 박순호)의 브리티시 TD 캐주얼 ‘헤리토리’가 최근 서울지사 사옥에서 모델 홍보대사 헤리토리 모델즈 위촉식을 진행했다. 그 동안 20~30대 젊은 층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 페이스북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던 ‘헤리토리’는 이번에 모집한 헤리토리 모델즈를 통해 젊은 남성의 스타일을 제안하며 트렌드에 대해 공감 및 소통할 계획이다.
이번 모델 홍보대사로 선발된 헤리토리 모델즈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 ‘헤리토리’ 브랜드 온라인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제품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으며, 월 1회 진행되는 정기 모임에 참석해 온라인 컨텐츠 제작, 소셜 미디어 운영 및 컨텐츠 기획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헤리토리 모델즈에게는 홍보대사 위촉장 및 명함을 발급하며, 웰메이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VIP카드, 신제품 및 인기제품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세정 헤리토리 관계자는 “기업들이 경기불황을 계기로 기존 TV광고에만 의존했던 과거방식과는 달리 SNS, 드라마 마케팅 등 적은 비용으로도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홍보 툴을 개발하는데 힘쓰고 있다”며 “헤리토리 모델즈는 다채널 툴 활용의 일환으로, SNS상에서 쉽게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해 브랜드 파워를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