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국가대표 리틀야구팀 후원

2016-07-24     강재진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최종양)의 ‘뉴발란스’가 ‘국가대표 리틀야구팀’을 후원한다. 리틀야구 13세 이하 대표팀은 지난 9일 2015 세계리틀야구 아시아-태평양 지역예선대회에서 일본을 11-1로 꺾고 2년 연속 우승했다. 13세 이하 대표팀은 오는 8월 2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모어(Livermore)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참가해 지난해 못 이룬 우승에 도전한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뉴발란스 야구화는 뛰어난 기능성과 편안한 착화감으로 프로야구 선수들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라며 “부족한 인프라 속에서도 29년만의 우승이라는 놀라운 쾌거를 이룬 리틀야구 대표팀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또 한번 좋은 결과를 거두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