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츠’의 색다른 휴가 패션룩

2016-08-05     김재윤 기자
인디에프(대표 손수근)의 ‘예츠’에서 바캉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였다. 기존 바캉스의 화려한 의상이 아닌 시크하고 세련되지만 편안한 활동성을 가진 아이템들이다. 먼저 블랙컬러의 점프슈트는 네크라인과 숄더 부분에 화려한 비즈 장식으로 포인트를 줬다.

에스닉한 루즈핏 블라우스와 숏 팬츠는 발랄한 캐주얼 룩으로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배색을 활용해 차려 입은 듯 하지만 활동성 높은 바캉스 룩이다. 지막으로 쉬폰 롱 원피스는 블랙 컬러의 무거움을 하늘하늘한 쉬폰 소재로 가볍게 디자인 돼 고급스럽고 멋진 롱 원피스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허리부분의 셔링 디테일과 팔부분의 비즈 장식으로 포인트를 줬고 무릎을 덮는 길이지만 비치는 쉬폰 소재를 사용해 답답함을 해소 시켜준다. 여기에 작은 미니 크로스백과 파나마 햇, 에스닉 한 샌들을 코디하면 완벽한 바캉스 룩이 연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