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유언(有口有言)

2016-08-05     편집부

○…“요즘같은 경기에는 차라리 월급쟁이 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장이기 때문에 신경 쓸 건 많은데 직원들 급여에, 이것저것 비용 빼고나면 내 손에 들어오는 돈은 평범한 직장인 월급 정도 밖에 안된다.”
- 모 봉제공장 사장

○…“요즘 다들 옴니채널하는데 그게 사실은 온-오프라인 가격이 동일하게 공급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직영점 체제로 가야만 한다는 건데 국내 패션시장 구조로는 오리지널 옴니채널은 하기 어렵지 않나?”
- 모 브랜드 상무

○…“중국 시장에서 오프라인, 온라인 유통망은 이미 한 물 갔다. 모바일 앱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빠르다. 요즘 중국 트렌드는 네이티브앱(Native App)을 출시하는 것이다.”
- 모 온라인 편집샵 대표

○…“옴니채널은 소비자 입장에서 시작됐다. 종종 옴니채널에서 소비자들이 어떤 커뮤니케이션을 원하는지가 빠져 있고 소비자 구매 패턴이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업체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