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 패션시장…차별화로 뚫어라
경기침체에… 세월호 참사에… 메르스 공포에… 새로운 DNA 뉴 컨슈머 공략 본격화 틈새·女心 겨냥 하반기 매출歌 예고
2016-08-05 나지현 기자
뉴 컨슈머를 위한 체질 개선, 부단한 차별화가 답이다!
저성장시대, 날로 까다로워져가는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로 판매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의식 구조 자체를 바꿔야 생존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패션 시장 전반의 판매부진은 오늘 내일의 일이 아니다. 새로운 DNA를 장착한 뉴 컨슈머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뉴&핫 브랜드들은? ▶관련기사 12~15면 pdf참조
한편, 하반기 패션시장을 달구며 신흥강자가 될 주인공은?
미시족을 겨냥한 편집형 브랜드 ‘파시페’가 3040세대를 위한 틈새를 겨냥한다. ‘리우조’는 고감도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2535세대 여심을 사로잡는다. 프랑스 하이엔드 ‘브로이어’는 품격있는 유러피안 남성복으로 국내 진출을 도모한다. 미국발 캐주얼 ‘아메리칸이글아웃피터스’는 롯데 본점 영플라자 매장서 성공적인 첫 신고식을 치르고 한국 시장 접수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