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드라이’ 판매 증감률 82% 올랐다

2016-08-06     김예지 기자
BYC(대표 김병석)가 냉감 이너웨어 ‘보디드라이’의 올 해 여름 판매증감률 추이를 분석해 6일 발표했다. 2015년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보디드라이’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이른 무더위와 폭염, 습도 높은 열대야로 인해 쿨링웨어의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유형별로는 U넥 반팔 제품의 증감율이 151%로 가장 높았다. 색상별 판매 증감률 비교에서는 다른 의류와 쉽게 매치할 수 있는 화이트(150%), 그레이(136%)의 선호도가 높게 나왔다. 이 밖에 블랙 76%, 스킨핑크 47%, 블루 46% 순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63% 증감률로 가장 높았으며 전라도 91%, 경기 및 인천 75%, 충청도 61%, 강원도 53%, 경상도 44%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