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C “亞 최대복합소재전 연다”

2016-08-07     김동률 기자
오는 10월 20일부터 사흘간 싱가폴 선텍 센터에서 아시아 최대규모의 복합소재 전문전시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JEC 아시아 복합소재 전시회’는 △에코디자인과 리사이클링 △시뮬레이션(로봇화) △항공(경량화의 과제) △자동차 산업에서 사이클타임 단축 △고압저장용 복합소재 용기 등 5가지 주제에 초점을 맞춘다. 10개국 20명의 연사들이 참가하며 한양대학교는 뮌헨공과대학 아시아분교(싱가폴)와 2개 컨퍼런스 세션을 진행한다.

복합소재는 고강도 경량화 특징으로 항공·자동차 등 물류·운송 산업에서 크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친환경 정책은 세계적인 추세기 때문에 에코디자인과 리사이클링도 중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전시회를 주관하는 JEC그룹은 25만명 전문가 네트워크로 세계 최대 복합소재 산업 조직으로 파리, 싱가폴, 보스톤 등 세계 여러나라에서 복합소재 포럼과 컨퍼런스 등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