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다일레이디, ‘쿨 린넨 자켓’ 완판

2016-08-07     김예지 기자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쿨 린넨 자켓’이 출시 3개월 만에 완판을 앞두고 있다. 패션 업계에서 여름철 대표 소재 린넨을 사용한 아이템을 대거 출시하고 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도 린넨을 강조한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였으며 그 가운데 ‘쿨 린넨 자켓’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자켓은 린넨에 스판을 혼용해 통기성과 착용감이 뛰어나다. 메탈릭한 자수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소매 스트라이프 배색이 들어가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자켓의 인기 요인은 적당한 길이감과 패턴, 무난한 색상으로 어디에도 매치하기 쉽다는 것. 데일리룩, 바캉스룩 등 언제든 입기 좋은 자켓으로 올 여름 ‘완판 아이템’ 등극을 앞두고 있다. 뒤를 이어 ‘꽃송이 점퍼’와 ‘봄바람 점퍼’ 등이 여름철 입기 좋은 시원한 착용감으로 90% 이상의 판매율을 올렸다. ‘크로커다일레이디’ 배성호 본부장은 “시원한 소재를 강조한 ‘쿨 린넨 자켓’은 늦여름, 초가을까지 폭넓게 입을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