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오, 中 고객 소통 강화

2016-08-10     이원형 기자
제일모직(패션부문 대표 윤주화)의 ‘엠비오’가 중국 고객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엠비오는 지난 8일, 중국 상해천수만문화예술센터에서 중국인 고객, 주요 유통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일 파티를 개최했다. 스타일파티 행사는 한류스타로 부상한 이종석과의 토크 콘서트와 중국인 고객 메이크 오버, 미니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중국 고객의 열렬한 환호와 열기에 보다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 됐다는 평이다. 엠비오 이승제 팀장은 “지금까지 중국 고객에게 받아온 사랑을 보답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고객소통을 위한 프로모션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