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클로징 3D시연회

2016-08-10     김재윤 기자
최근 패션·의류업계의 숙원사업인 디지털 클로징 3D사업 시연회가 관련 15개 업체가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일 본지 사무국에서 시연된 디지털 클로징 3D사업은 서울대 전자공학과 고형석 교수가 개발한 최첨단 디지털 사업이다. 의류와 패션에 접목시킬 경우 기업의 생산성과 원가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사업은 업계와 학교가 연계되는 산학협동의 사업으로 주목된다. 업체와 융합할 경우 의류·패션분야의 패스트패션에 대응하여 불황타개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사업으로 각광이 예상되고 있다. 이날 디지털 클로징 3D사업 시연회에는 서울대학교가 설립한 벤체기업 (주)피센을 비롯 15개 업체가 참여해 이분야의 진출에 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