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세락 컬렉션으로 하반기 푼다 2016-08-11 강재진 기자 밀레(대표 한철호)가 올 하반기 세락 컬렉션을 전개한다. 세락은 빙벽의 날카롭고 불규칙한 형태의 단면에서 모티브를 딴 컬렉션이다. 소매끝단이나 지퍼에 빙하의 날선 이미지를 디테일화 했다. 밀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세바스찬 뷔페이는 “디자이너로서 자연이 의도성을 가지지 않고 만들어 내는 비정형의 이미지에 매혹되고 한다. 여기서 영감을 받은 기묘한 형태의 세락 컬렉션으로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 새로운 시각을 제안하고 싶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