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아 리키엘, 15 프리 컬렉션 무비 공개

2016-08-12     김예지 기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소니아 리키엘(Sonia Rykiel)'이 2015 프리 컬렉션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필름은 그래피티 아티스트 앙드레 사라이바와 아트 디렉터이자 매거진 파라디의 편집장 토마스 렌탈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필름에서 소니아 리키엘의 아트디렉터인 줄리 드 리브랑의 주최로 다양한 직업과 연령대의 여성 14명이 파리의 한 카페에 모인다.

그들은 서로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거나 발레를 감상하며 특별한 만남을 즐긴다. 그 모습을 앙드레와 토마스가 영상으로 담았다. 이번 영상에서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책은 소니아 리키엘의 새로운 팝업스토어 컨셉을 예고했다. 카페 맞은편 소니아 리키엘의 부티크 모습도 영상에 나타났으며 5만권 이상의 책들로 거대한 도서관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소니아 리키엘의 영상은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