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제화, 세라 블로썸 내년 출시

2016-08-17     정정숙 기자
세라제화가 상품 라인과 디자인팀을 늘리며 기업경쟁력을 강화한다. 슈즈 브랜드 세라에서 프리미엄 라인 ‘세라 블로썸(SAERA BLOSSOM)’ 라인을 새롭게 출시한다. 세라 블로썸은 여성의 우아하고 섬세한 라인을 기초로 독창적이며 혁신적인 라스트(신발 만들 때 사용하는 기본 틀)를 개발하고 기능성까지 고려해 현대적인 감각과 절제된 페미니즘을 담는다.

프리미엄급 소재를 사용해 제품 퀄리티를 높이고 기존세라보다 30~40% 높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는 내년 SS에 만나볼 수 있다. 세라제화는 올해 초 성수동 본사 앞에 3층 건물을 오픈하고 대대적인 혁신과 생산라인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