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경,「심밧소」대리점 모집

1999-10-21     한국섬유신문
기능성 생활한복 전문업체인 보경(대표황소영)이 「심 밧소」의 전문 대리점 모집에 본격 나선다. 이 회사는 10월부터 백화점 입점 및 대리점오픈에 나서 고 있는데 백화점은 15-20개점에 입점할 예정이며 대 리점은 전국에 40-50개점을 오픈할 방침이다. 대리점 개설조건은 보증금 5백만원, 초두물량 1천5백만 원, 대리점마진은 40%이며 1백% 반품 가능하다. 이 회사 제품의 특징은 생활한복이면서도 전통한복의 미(美)를 최대한 살리고 있으며 또한 생활한복 답게 일 상생활에 편리한 한복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전 매장에 대한 전산관리로 재고 파악이 철저히 이루어져 매장간에 부족한 제품에 대한 보충이 신속하 게 이루어지며 전직원이 노력하여 주문이 들어온 물량 에 대하여 당일 배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π-RAY 맥반석 .은 합성 이온섬유를 이용한 건강한복을 기획 중인데 11월초에 제품을 본격 출하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현재 전국에 60개점의 취급점을 운영중인데 이번 백화점 및 대리점사업을 확대하면서 영업전문인력 을 보강, 인사개편을 단행한바 있다. 한편 인기탤런트 전원주씨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면서 대중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 회사의 개량생활한복 「심 밧소」브랜드의 패션 모델로 활동하고 있어 업계의 관 심을 모으고 있다. 전원주씨가 심밧소의 패션모델로 나서면서 고객들에게 친숙한 전원주씨의 이미지로 생활한복에 대중적인 인기 몰이를 기대하고 있다. 〈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