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OR쇼서 230만불 계약

한국섬유수출조합, 한국관 참가

2016-08-17     정기창 기자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이사장 민은기)은 지난 5~8일 나흘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5 추계 미국 아웃도어용품 전시회’에 참가해 총 337건의 상담과 232만4000달러의 현장 계약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상담실적은 1482만 달러에 달했다.

한국은 국가관을 구성해 벤텍스, 덕산엔터프라이즈, 신풍섬유 등 총 20개 업체가 참가했다. 우리 업체들은 친환경적이고 트렌디하며 경량화된 제품으로 바이어들이 원하는 아이템 공략에 집중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40여개국, 1600여개 업체, 5만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아웃도어용품 전시회는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아웃도어 전시회 중 하나로 매년 1월과 8월 총 2회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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