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감성 ‘커밍스텝’ 캡슐 컬렉션

일러스트 아티스트 미나권과 콜라보

2016-08-17     나지현 기자

시선인터내셔날(대표 신완철)의 여성복 ‘커밍스텝’이 힙합감성 일러스트 아티스트 미나권과의 콜라보레이션 아이템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관계자는 “쿨한 미니멀리즘이 저물고 새롭게 스트리트 패션의 영향을 받아 비틀고 뒤집고 유머러스하게 손질한 브랜드 메시지가 이번 트렌드로 돌아옴에 따라 가장 핫한 아티스트 미나권과 남다른 캡슐컬렉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나권은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퍼렐 윌리엄스 뿐만 아니라 크리스 브라운, 션 킹스턴, 사만다 론슨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션들의 앨범 및 커버 디자인 등을 맡았다. 해외에서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드래곤과 박재범 등 국내 힙합 아티스트들의 러브콜로 작업한 것으로도 유명하다.브랜드가 가진 시크하고 모던한 감성을 ‘PLAY WITH ME!’라는 테마를 통해 펀하고 유니크한 작가의 일러스트와 접목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트렌치코트와 항공점퍼 등의 아우터부터 셔츠, 티셔츠, 니트, 스커트 그리고 액세서리 라인까지 총 19가지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된다. 초가을부터 초겨울까지 실용적이고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 있는 디자인들을 선보인다.

관계자는 “특유의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감성으로 출시되자마자 걸그룹을 비롯한 국내 셀럽들에게 어필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셀럽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매력적인 커밍스텝의 특별한 미나권 캡슐 컬렉션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전국 매장과 온라인 인터뷰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