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판교점, 50억 규모 ‘레드 란제리 페스티벌’
개업 행운 열풍위한 비너스, 비비안 등 최대 80%할인
2016-08-18 정정숙 기자
‘빨간 속옷’ 행사는 ‘개업 집에서 빨간 속옷을 사면 행운이 따른다’는 경남권 지역 속설을 유통업체들이 활용한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대구, 부산 지역 고객 중 판교점에서 속옷을 사기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9일에 왕복 버스를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판교점 방문 버스를 선착순으로 모집했는데 30분 만에 모두 매진될 정도로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