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展, 40년의 미학

2016-08-19     김재윤 기자
40년을 조망하는 이영희 한복이 오는 9월23일부터 10월9일까지 동대문 DDP 알림 2관에서 ‘바람, 바램’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이영희의 한복 디자인 40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여정이자 한복의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다.

이영희 디자이너가 모은 한복 사료를 비롯해 한복의 현대화와 세계화를 공간자체로 끌어들인 하나의 아트워크로 건축, 디자인, 미술,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