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아티스트 5인과 ‘슈퍼쉘’ 작업

2016-08-19     김재윤 기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슈퍼스타 프로젝트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바이 퍼렐 윌러엄스 슈퍼쉘’을 공개한다. 이번 가을 새롭게 선보이는 슈퍼쉘 프로젝트는 퍼렐윌리엄스의 큐레이팅 아래 세계적인 아티스트 5인이 참여했다. 아이코닉 슈즈 슈퍼스타 쉘토에 디자인을 더해 슈퍼스타가 지닌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정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쉘토의 유니크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아트워크 컬렉션과 최초로 시도되는 3D 쉘토 디자인의 스컬프트 컬렉션 총 2가지로 선보인다. 슈퍼쉘 아트워크 컬렉션은 뉴욕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토드 제임스, 미국 사진작가 카스버드, 일본 아티스트 미스터의 그래픽과 퍼렐 윌리엄스가 작업했다.

이들의 독창적인 아트워크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왼쪽과 오른쪽 쉘토의 디자인이 달라 독특한 느낌을 준다. 토드 제임스, 미스터를 포함해 이라크계 영국이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함께한 슈퍼 쉘스 컬프트 컬렉션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최초로 쉘토 부분에 3D 윤곽기법으로 활용해 그들만의 메시지를 담았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바이 퍼렐 윌리엄스 슈퍼쉘은 블랙과 화이트로 출시되며 가격은 12만 9000원에서 14만 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