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 경영으로 100년 기업 다짐

마리오아울렛, 창립 35주년 기념식

2016-08-19     정정숙 기자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사진)은 지난 12일 서울 금천구 마리오아울렛에서 정도 경영을 다짐하며 창립 3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직원을 포상하고 우수 협력사에 공로상을 수여하고 마리오아울렛의 역사를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마리오아울렛은 정도(正道)경영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35년을 넘어 100년 기업을 향해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리오아울렛은 1980년 마리오상사를 시작으로 니트웨어 브랜드 ‘까르뜨니트’를 런칭하며 국내 패션 트렌드를 이끌었다.

2001년에는 서울 금천구 구로공단 부지에 국내 최초 정통 패션아울렛 ‘마리오아울렛’을 오픈하며 유명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가치를 지켜왔다. 2012년 3개관을 열고 현재 마리오아울렛 패션타운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