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축구화 ‘나이키 테크 크래프트’ 첫선

2016-08-19     김동률 기자
나이키 코리아(대표 송욱환)가 최신 기술과 전통 가죽 제작 방식을 더한 하이브리드 축구화 ‘나이키 테크 크래프트(Nike Tech Craft)’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발과 축구화가 가장 많이 닿는 부위에 얇은 가죽 소재를 사용해 디자인과 기능성은 그대로 유지하고 가죽의 부드러운 촉감과 특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ACC(All Conditions Control) 기술도 적용돼 다양한 기후 환경에서도 일정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나이키 풋볼 시니어 디자인 디렉터 네이트 반 훅(Nathan VanHook)은 “개발 과정에서 외피에 가죽을 입히는 작업이 쉽지 않아 많은 시행 착오를 겪었다”고 말했다. 나이키 테크 크래프트 컬렉션은 에딘손 카바니(Edinson Cavani)와 알렉시스 산체스(Alexis Sanchez)등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이 직접 신고 경기장을 뛰게되며 나이키 온라인 사이트와 축구 전문매장을 통해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