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사회적 기업에 5000만원 후원

2016-08-19     김동률 기자
효성은 지난 14일 한강 세빛섬에서 ‘함께일하는 재단’과 함께 다문화가정에 특화된 사회적기업 지원 협약식을 열고 ODS 가족문화연구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 마을무지개 3개 사회적기업에 총 50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전달되는 후원금은 상대적으로 취업 기회가 적은 이주여성 및 근로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적기업을 위해 쓰인다.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