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우드, 비수기에 홀로 고공비행

2016-08-19     강재진 기자
젯아이씨(대표 김홍)의 ‘웨스트우드’가 아웃도어 비수기에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웨스트우드는 지난달 롯데백화점 미아점 아웃도어 조닝 14개 브랜드 중 매출 2위를 달성했다. 웨스트우드 브랜드 이미지와 서비스가 고객 니즈에 잘 부합, 이같은 성과를 낸 것으로 파악된다. 롯데 미아점 웨스트우드 매장 김현옥 점장은 “웨스트우드만의 강점인 제품 기능 대비 가격 메리트를 고객에게 잘 이해시키고 서비스에 만전을 기했다. 제품의 가격대비 실용성, 기능성을 고객이 먼저 알고 찾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웨스트우드는 지난달의 좋은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 부서 직원이 에너지를 쏟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웨스트우드는 최근 전속모델 장혁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TV광고는 태백시와 제휴를 통해 태백체험박물관, 정선 삼탄아트마인에서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9월 온에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