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수, 변신 앞두고 전국 대리점과 소통

2016-08-19     강재진 기자
한세드림(대표 이용백)의 ‘컬리수’가 전국 대리점주와 화합의 한마당을 열었다. 컬리수는 이번 시즌 프렌치 시크 모던 스타일로 컨셉 변경을 앞두고 전국 200여 명의 대리점주와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전시 유성호텔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50여명의 본사 임직원과 점주가 한자리에 모여 변화되는 브랜드 컨셉, 기획의도, 판매교육 등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고객과 소통하는 최전선에 있는 점주들을 위해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일명 ‘세바시’로 유명한 서울여자대학교 김창옥 교수를 초빙,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한세드림 임동환 상무는 “컬리수가 지난 15년 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수고하는 대리점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오늘 행사를 통해 본사와 대리점주 모두 긍정의 에너지를 받아 가는 것 같아 기쁘고 매년 화합의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컬리수는 올 하반기부터 모던함과 세련된을 추구하는 프렌치 시크 모던 스타일로 변신하며 전국 매장의 간판과 내부 디스플레이를 교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