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80억원 규모 동반성장펀드 조성

2016-08-20     이영희 기자
LF(대표 구본걸)가 약 8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 41개 협력업체와의 상생 프로그램을 적극 가동한다. 지난 18일 저녁, LF는 서울 종로 마키노차야에서 41개 협력업체 대표들을 초청,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어 자사가 마련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공유했다.

LF는 총 8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직접 지원한다. 상생대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41개 중소 협력업체들을 지원하는 한편 경영 컨설팅제공, 교육 훈련, 불공정 거래행위 신고센터 운영 등 비금융 부문 지원도 강화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