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콤마보니, 중국 시장 진출 매출 확대

2016-08-20     정정숙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이 전개하는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중국 시장에 진출해 매출 확대에 나선다. 오늘(20일) 강남사옥에서 중국 패션 그룹 하선(Harson)과 조인식을 갖고 슈콤마보니 중국 내 독점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2015년~2020년까지 5년 동안 슈콤마보니 제품을 하선에게 공급하고, 하선은 공급받은 상품을 중국에서 독점 판매할 예정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중국 내에서 안정적이고 빠른 시장 안착을 위해 슈콤마보니 운영 노하우를 하선과 공유하고 중국 현지에 맞는 상품 기획과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을 통해 적극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