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프트 디자인 바이, 아시아 최초 런칭

2016-08-21     이원형 기자
현대백화점이 단독 직수입하는 ‘로프트 디자인 바이(LOFT design by)’가 판교점에서 아시아 최초로 선보여졌다. 프랑스 이지 컨템포러리 브랜드 로프트 디자인 바이는 건축가 파트릭 프레슈가 런칭한 브랜드로서 파리의 부티크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베이직한 실루엣과 섬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유럽에선 이미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로프트 디자인 바이가 특별한 점은 또 있다. 예술에 대한 가치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이다. 일상 속에 가장 큰 아티즘이 녹아 있다는 철학으로 이미 프랑스 내에서도 다양한 예술 작가와 함께 협업을 진행해 왔다.

현대백화점 콘텐츠개발팀 김수경 상무는 “라이프스타일이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즘, 로프트 디자인 바이는 어떤 아이템과도 잘 매치되는 가치있는 브랜드다”며 “유럽내에서도 런던 노팅힐, 프랑스 생트로페 등 여유로운 지역에서만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 국내 패션계에도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