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취약계층 여성에 7000만원 후원

2016-08-21     김동률 기자
효성은 지난 17일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취업활성화 프로그램에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여성가장, 기초수급 대상자, 탈북민, 결혼 이민자 등 사회 취약계층 여성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에 효성은 지난 2013년부터 3년째 후원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급식조리전문가와 아이돌보미 교육으로 총 200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전담 직업상담사와의 1:1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급식조리사 자격증과 방과후 학습지도사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해 보다 안정적으로 취약계층 여성의 사회진출을 돕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