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포유, 안방 고객 사로잡는다

2016-08-21     강재진 기자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올포유’가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해 안방 마케팅을 강화한다. 올포유는 지난 15일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를 제작지원한다고 밝혔다. ‘부탁해요 엄마’는 임산옥(고두심 분)과 이진애(유진 분)모녀를 중심으로 첫째 아들 이형규(오민석 분)을 통해 진정한 엄마의 사랑을 그려낸 주말 가족 드라마다.

올포유는 주인공 진애(유진 분)가 근무하는 패션 회사로 등장, 드라마가 전개 될수록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노출시켜 고객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갈 예정이다. 올포유는 KBS일일저녁 드라마 ‘가족을 지켜라’를 비롯해 이미 KBS 왕가네 식구들, 뻐꾸기 둥지, 당신만이 내사랑 등 주 고객층이 선호하는 드라마 제작지원으로 확고한 브랜드 인지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번 드라마 제작지원을 기념해 페이스북에서 퀴즈 이벤트도 진행, 호응도를 높였다. 올포유는 베이직 감성을 기반으로 삶의 활력을 주는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로 전국 300여 개 매장을 통해 올해 1500억 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