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하트 디 알바자, 맞춤 정장 거장 영입

2016-08-25     이원형 기자
신원(대표 박성철)의 ‘반하트 디 알바자’가 이탈리아 비스포크의 거장 안드레아 루파렐리를 프로젝트 디렉터로 영입했다. 안드레아 루파렐리는 이탈리아 ‘사르토리아 리펜제’의 수장으로 현존 비스포크 전문가 중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비스포크의 명맥을 이어가고자 하는 반하트 디 알바자는 이번 영입을 통해 수트에 대한 견해와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며 브랜드를 재정립할 예정이다.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이번 영입으로 브랜드가 지향하는 이탈리아 정통 수트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될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는 안드레아 루파렐리와 함께 장인 손길을 느낄 수 있는 트렁크쇼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