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샵 일모, 가을에 7개점 오픈

2016-08-25     정정숙 기자
제일모직에서 전개하는 편집샵 일모(ILMO)는 롯데 영등포점을 시작으로 가을 7개점 오픈하며 액세서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유러피안 감성 액세서리 일모가 선보이는 미니멀하고 모던 클래식한 2015 F/W 아이템을 소개한다.

여자들보다 활용할 액세서리가 적은 남자들에게 가방은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어디에서나 매치할 수 있으면서 트렌드 변화에 뒤처지지 않는 심플한 가방이 좋다. 스웨이드 소재 백팩이나 토트백은 수트와 캐주얼룩 모두에 어울리며 모던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남성에게는 알맞은 아이템이다.

패션을 빛내주는 마지막 수단은 슈즈이며 첫 인상의 마무리이기도 하다. 최근 비즈니스 캐주얼에 맞는 트렌드한 슈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회사 출근과 주말 약속이 있는 날 세미 드레스 슈즈, 소프트한 캐주얼 복장이나 리조트룩 등에 다양한 느낌으로 매치할 수 있는 로퍼나 몽크 슈즈, 스니커즈를 추천한다. 일모 관계자는 “유러피안 감성을 자아내는 이번 제품은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 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을 만족 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