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앤뎀, 어반시티캐주얼룩 선보여

2016-08-26     김재윤 기자
더휴컴퍼니(대표 권성재)의 ‘어스앤뎀’에서 모델 송재림과 고소현이 함께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컨셉은 모던 시크 컨템포러리로 빈티지한 텍스쳐와 루즈한 핏의 옷을 선보였다. 전체적인 룩은 미니멀하지만 스트리트 감성을 더했고 캐주얼한 무드의 스테디움 점퍼 외 다양한 아우터류와 레터링을 활용한 깔끔한 이너류 등을 주요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가을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톤의 카키, 오트밀, 버건디 컬러를 사용했다. 또한 데끼컷과 변형 페어아일 패턴, 테이핑 장식 등 시즌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디테일을 사용했다. 화보에서 송재림과 고소현은 같은 공간이지만 서로 다른 느낌을 줘 오묘한 조화를 이루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듯한 모던 시티룩을 완벽히 소화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