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경방 신제품 전시회
1999-10-17 한국섬유신문
경방(대표 백남진)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자체 전
시실에서 제8회 신제품전시회를 갖는다.
이번행사는 어려워진 경제적 상황하에서 수출시장의 확
대가 절실해짐에 따라 동시장 개척을 위한 신제품을 중
심으로 면 위주소재와 면을 이용한 혼방 교직물을 중심
으로 대거 선보인다.
특히 리오셀/코튼 혼방직물 및 니트, 마이크로 스웨이
드, 스펀마이크로, 스페셜 멜란지 등의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리오셀/ 코튼 혼방직물 및 니트는 세계적인 섬유소재
사인 렌징의 리오셀을 이용하여 기존의 텐셀군과는 차
별을 기해 셔츠와 자켓에 주력했고, 환경친화 소재인
리오셀은 독특한 터치가 특징이다.
제품으로 리오셀/폴리에스터 혼방, 리오셀/코튼 혼방의
40수, 60수의 정장품의 셔츠 직물과 니트, 리오셀/코튼
혼방 20수 30수의 캐주얼 팬츠 자켓 직물등.
▲마이크로 스웨이드는 코튼과/PE 믹스된 10수 30수
50수의 직물로 슈트와 자켓용으로 적합하며, 이들제품
은 유사한 터치와 PE나 면스웨이드와 차별화 되고 면
과 PE의 복합으로 내추럴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스펀 마이크로는 극세섬도 PE와 면을 혼방한 신소재
로써 극세사 PE직물과 차멸화 되어 소프트하고 드레이
프성이 뛰어난 멋진 실루엣을 연출할수 있는 것으로 방
적 및 가공의 특수 기술로 원단이 가볍고 볼륨감이 뛰
어난 것이 특징이다.
코튼/PE, PE 20수의 솔리드, 투톤 직물로 남성 여성 겸
용의 슈트용이다.
▲스페셜 멜란지는 일반적인 멜란지 제품과 차별화되는
부드러운 콘트라스트, 불규칙한 독특한 사이로 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면, C/P 20수, 30수 제품으
로 니트 및 양말 등에 효과적이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