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제이, 버킷리스트 컨셉 릴레이 이벤트

2016-08-31     김예지 기자
김희진 디자이너가 전개하는 ‘키미제이’가 국내 첫 쇼룸을 오픈하며 ‘버킷리스트’를 컨셉으로 6가지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미션은 키미제이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게시물 공유, 함께 가고 싶은 친구 태그 등이다. 세 번째는 평소 필요하고 갖고 싶었던 선물을 댓글로 남기는 것. 네 번째 미션부터 파이널 미션까지는 과거, 현재, 미래에 나에 대한 이야기가 주제다. 특히 마지막 미션은 버킷 리스트를 작성해 올리는 것이며 당첨자에게는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는 총 10팀이 뽑혔다. 김희진 디자이너는 “개인적인 얘기를 물어본 것인데 공개적으로 올려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외국인들은 직접 한글로 6개의 미션을 다 작성했다”며 “9월에는 10팀 모두를 만나 대화를 나눌 것이고 그들이 꿈꾸는 버킷리스트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고 말했다. 김희진 디자이너는 서울 창작 스튜디오를 떠나 첫 쇼룸을 연 만큼 국내외 세일즈에 집중할 계획이며 쇼룸 오픈 전부터 중국바이어와 미팅을 진행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