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TEX 내년 3월 개최

2016-08-31     김영관
2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제 섬유기계전(KORTEX)이 내년 3월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150개사(400부스)가 참가 예정인 이번 전시회는 준비, 제직, 염색, 가공, 후가공 등 섬유 관련 전기종들이 총망라될 전망이다.

전시를 주관하고 있는 엑스코 관계자는 “국내 섬유산업 생태계가 위험 수위에 다다르고 있는 가운데 신제품, 창조제품을 개발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며 “이 같은 개발행보에 최신의 기종들이 속속 출시되는 등 국내외 섬유산업발전과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국내 섬유기계류는 수출 21억7200만불, 수입4억3200만불로 무역 흑자 기조를 유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