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세상의 ‘캐릭터’가 패션계에서 화두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는 지난 3일 캐릭터의 대명사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가방, 지갑, 소품 등을 출시했다.
카카오프렌즈의 네오(NEO), 어피치(APEACH), 무지 앤 콘(MUZI&CON), 프로도(FRODO) 등의 캐릭터가 여성용 토트 미니백, 클러치지갑 및 남성용 지갑 머니클립목걸이 카드 등에 디자인됐다.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 키링 파우치 여권지갑 등으로 상품 라인을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