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웍과 빠른 문제해결 능력은 필수”

웰크론그룹, 30km 야간행군

2016-09-04     정기창 기자
매년 야간행군을 진행해 온 웰크론그룹이 올해도 웰크론, 웰크론강원, 웰크론한텍, 웰크론헬스케어 등 4개 가족사가 참여한 가운데 30km 야간행군을 실시했다. 웰크론그룹 4개사 400여명의 임직원들은 지난달 28일 구로동 본사를 출발해 반환지점인 양화대교를 돌아 다시 본사로 복귀하는 30km를 총 8시간 동안 걸었다.

올해는 ‘바디레터 퍼즐사진 만들기’ ‘웰크론그룹 핵심가치 퍼즐 맞추기’ 등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야 다음 구간으로 이동할 수 있는 미션수행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뛰어난 체력과 팀웍, 빠른 문제해결 능력을 가진 팀이 유리한 방식이다.

우승을 차지한 웰크론한텍 플랜트사업본부는 “30km를 걸으며 미션까지 수행해야 했지만 동료들과 합심해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