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모펀드 MBK가 홈플러스 인수 2016-09-08 정정숙 기자 국내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가 영국 테스코(Tesco PLC)로부터 홈플러스를 7조2천억원에 인수했다. MBK파트너스에 따르면 홍콩에서 영국 테스코와 홈플러스 지분 100%(5조 8000억 원)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1999년 영국 테스코에 경영권이 넘어간 후 16년 만에 다시 한국 기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