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텍시스, 대폭 WJL판매호조

1999-10-17     한국섬유신문
닛산 텍시스가 190㎝이상 대폭 WJL의 판매고에서 호 조를 보이고 있다. 닛산 텍시스는 차별화 제품개발이 활발한 T사, K사, D 사를 중심으로 최근 2∼3개월 사이 200여대의 수주 및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현상은 닛산 대폭 워터제트룸이 차별화 직물제 직에 적합토록 개발 또는 개선된데 따른 것으로 업계는 풀이하고 있다. 닛산 텍시스 한 관계자는 『제직이 어 려운 직물에 신축성 있게 대응할 뿐 아니라 범용성, 고 속성, 생산성 등이 뛰어나 수요업계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닛산 텍시스가 밝힌 직기의 장점은 기상건조장치, 위사 브레이크장치, 위사풀백장치, 싱글 캐치 코드장치등 새 로운 개념의 기능을 갖춘 장치 채택과 이에따른 내구성 증가, 특히 WJL 제직범위를 넘어 레피어 직기에서 제 직 가능한 직물까지 생산할 수 있다는 범용성이 가장 주효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것. 이에따라 닛산 관계자는 대폭 WJL이 고부가 창출에 따른 불황타개의 한 모델 로서 향후 설비개체를 주도 할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닛산 WJL의 국내 A/S와 판매대행을 맡고 있는 제트기 연도 지속적인 판매 증가를 예상, 대고객 서비스 활동 을 강화하고 있다. <김영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