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트너십 체결

2016-09-08     정정숙 기자
토탈 패션브랜드 스베누(대표 황효진)는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랜드를 활용해 캐주얼 신발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독점적인 권리를 얻게 됐다. 전 세계에서 수많은 축구 팬을 가진 명문 구단과 함께 해 한국을 대표할 브랜드로 한층 더 도약할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스베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대한민국 대표 후원사로 활동한다. 스베누만의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을 앞세운 스베누 맨유 콜라보레이션 스니커즈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스베누 황효진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 시장 대표 패션 브랜드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으며 스베누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브랜드 입지도 역시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차드 아놀드 그룹 사장은 “한국 내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을 앞세운 패션 브랜드인 스베누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며 “한국 1500만 명의 맨유 팬들과 더욱 가깝게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