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중국에서 승승장구

2016-09-16     강재진 기자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 김문환)의 ‘NBA’가 중국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8월마감 기준 매출 25억을 달성했다. 지난해 선양 1호점을 시작으로 중국 패션 시장에 진출한 NBA는 이번 2/4분기를 기점으로 진출 10개월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8월 매출의 경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기대이상의 매출을 기록,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NBA는 적극적으로 현지 매장 확충에 나서고 있다. 지난 8월까지 총 44개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 했고 이달 말 63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여세를 몰아 올해 안에 중국 내 100개 매장 오픈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