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티스트 1주년 맞았다

2016-09-16     이원형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사장 윤주화)의 CSR매장 ‘하티스트’가 런칭 1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지난 15일 도곡동에 있는 본사 1층에선 그동안의 활동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수혜처인 하트하트재단의 개안수술과 취업준비생을 위한 스타일링클래스, 디자이너 지망생을 위한 마네킹 기부활동 등 의미있는 활동을 담은 사진과 영상이 전시됐다.

또한 임직원 일동이 1주년을 기념해 신진 디자이너와 함께 만든 컬러링북도 판매됐다. 가장 눈길을 끌었던 건 ‘백 투 쉐어’ 캠페인으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해 판매하는 행사였다. 윤주화 사장은 물론 임직원들 모두가 참여해 따뜻한 사랑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18일까지 삼성물산 패션부문 본사 1층과 삼청동 하티스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수익금은 하트캠페인 수혜처로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