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 문화를 창조하는 패션기업으로

2016-09-17     이원형 기자
인디에프(대표 손수근)의 창립 35주년 기념식이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본사에서 진행됐다. 손 대표는 지난 35년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세상은 아름답게, 사람을 행복하게’라는 미션을 강조하며 국내 패션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도약하자고 전했다. 또한 지금까지 인디에프를 있게 한 고객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 인디에프는 비효율매장 교체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판매 유통 채널을 다양화 했다.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거래처에도 변화를 줬다. 현장 중심 영업 활동 강화와 문화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 소통 창구를 넓혀가고 있다. 한편, 이번 창립 기념식에선 장기 근속한 직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하며 사내 결속력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