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브라더스, 잭 포즌과 여성컬렉션 선봬

2016-09-17     이원형 기자
오리지널 아메리칸 클래식 ‘브룩스브라더스’가 뉴욕패션위크에서 크리에이티브 잭 포즌(Zac Posen)과 2016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뉴잉글랜드 동부 해안가를 따라 가는 여행을 주제로 오버사이즈 탑과 플레어 팬츠, 다채로운 프린트가 조화를 이뤘다.

트래블룩부터 데일리룩까지 어디서든 부담없이 입을 수 있는 룩이 컬렉션의 기반이 됐다. 브룩스브라더스의 새로운 CD가 된 잭 포즌은 밝은 컬러와 레트로 무드를 섬세한 터치로 완성시켰다. 브룩스브라더스의 클래식하면서도 꾸미지 않은 듯 우아한 매력을 잘 살려냈다는 평이다.